이 곳은 여의도에서 마포쪽으로 가는 마포대교 중간즈음
언제 이렇게 대교 옆 전망대가 데크로 잘 만들어졌는지 ~ 넘 맘에 든다.
어제는 밤바람이 모자를 날릴정도의 강도로 불어 약간의 추위를 느낄정도
한 여름밤 야경을 감상하며 즐기기에 아주 멋진 공간인듯 하다.
멀리 북한산의 모든 능선이 시원히 내 오감을 자극해 주고...
서강대교 아래 잘 정비 된 밤섬도 가을 채비에 들어간듯...
여유로운 나만의 공간을 찾은듯 황금 물살속 상념에 잠긴 모습들도 아름답고...
이 곳은 밤 야경이 참 예쁠듯 ...
와우 ~ 멋지다.
사실 이 곳이 어디쯤 일까하고 나섯던 발걸음 이였는데
마포종점 ~ㅎ 서울출신이라 왠지 이 단어에 많이 궁금증이
마포대교를 연결해주는 이 곳 ~
밤 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 전차 ♬♪ ~~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