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마전 찾았던 이 길 ~ 단풍의 알록함이 조금은 부조화속의 가을 어느날 이였지.
가을을 짙게타는 선 . 후배를 만나 깊은 가을속으로의 시간을 가져보려한다.
오늘은 팔당역에서 부터 가을 내음을 즐기며 걷기로 ~
화창한 날씨 다.
팔당댐 강 여가리엔 가마우지들이 옹기종기 마치 펭귄녀석들이 낮시간을 즐기는 듯~
산과 강 들녘이 어우러진 예쁜 풍경에 기분이 up 된 두사람 즐거워 보인다.
걸음을 뗄때마다 눈 앞의 풍경에 아싸 좋아들 보이니 나도 함께
이렇게 아름다운 곳 알려줘서 고맙단다.
지면까지 내려앉은 예쁜단풍 멀리서 보이는 검단산의 햇살받은 단풍의 골골 풍경 좋구나~
그렇게 정약용생가 까지
짧은 가을이 그래도 많은걸 로 안겨주고 떠나려고 벌써부터 조금씩 채비를하는 주변이
아름답기도 쓸쓸하기도 한 모습으로 내 눈에 비추인 하루였다.